이 와중에…셀트리온, 의사 60여 명 모아놓고 학술행사
여기 참석자도 20명이 넘어, 전체 60명이 넘은 겁니다. 50인 미만 행사만 가능한 점을 의식해 공간을 분리한 겁니다. 하지만 참석자들은 두 공간을 오가고 있었습니다. [셀트리온 학술행사 참석자 : 2층에서 체온은 쟀어요. 2층에 갔는데…(성함이?)] 취재진임을 밝히고 방역수칙 위반 여부를 물었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 : 회사에서 법규에 어긋나는 행동은 안 합니다. 잘 아시잖아요. 제 친구도 기자도 있고요.] 셀트리온 주장대로 이 행사는 정부 방역수칙 위반이 아닙니다. 학술행사는 인원 제한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의료계에선 '이해하기 힘들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이재갑/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어제) : 오늘도 사실 제가 가는 학회도 온라인으로 바뀌었거든요. 1박 하는 행사들은, 제약회사들 대부분 취소했는데…] [정기석/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제주에 사람을 모은다는 자체가 방역에 허점을 제공하는 거잖아요. 생명과학업체가 (지금 이런 행사를 하는 건) 도의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오프라인 학술행사에 인원 제한이 없는 방역 규정 자체가 문제란 지적도 나옵니다. [엄중식/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 학술행사라고 다른 모임과 구분해서 참석 인원 제한을 안 둘 이유는 없다고 봐요.] 제주도는 지난 19일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렸습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