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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에도 열일하는 26년차 베테랑 소방관도로 갓길에 넘어진 노인 구조청소 리어카 내부 화재 진압 기사입력 : 2021-07-21 08:03:11 김해동부소방서 소속 박왕병 삼정119안전센터장이 쉬는 날에도 사람을 구하고 화재를 진압하는 등 그의 미담이 알려져 화제다. 박왕병 김해동부소방서 삼정119안전센터장이 지난 18일 의령군 봉수면 삼가리 도로를 지나가던 중 전동 휠체어가 전도된 것을 목격하고 인명 구조 활동을 하고 있다.(왼쪽) 같은 날 청소용품 보관 공터에서 화재가 난 것을 보고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도소방본부/ 박 소방관은 지난 18일 오전 11시 12분께 의령군 봉수면 삼가리 소재 인근 도로를 차를 타고 지나가던 중 90대 노인이 전동 휠체어를 타고 지나가다 0.5m 높이의 도로 갓길에 넘어진 것을 목격했다. 박 소방관은 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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