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기획, 文대통령 공약한 형사공공변호…때 놓쳐 시행 힘들 것 mt.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mt.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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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지구 온난화로 인한 ‘열돔’ 영향으로 북미 서부지역이 연일 최고기온 기록을 찍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바다생물이 떼죽음을 당하고 산불까지 겹치면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산불 진화에 나선 소방관 2명이 순직했다.
11일(현지시간)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거의 전역과 남서부 주요 도시들이 폭염 영향권에 있으며 이날 사상 최고 기록이 깨질 것으로 예상된다.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는 10일 오후(현지시간) 낮 최고기온이 화씨 117도(섭씨 47.2도)까지 올랐다. 이는 1942년 7월 24일 세워진 최고 기록과 같은 것이다. 2005년, 2013년, 2017년에도 이만큼 최고기온이 올랐던 적이 있다.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는 11일 화씨 114도(섭씨 45.6도)였던 최고 기록이 깨질 수 있다고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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