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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난 페레스, 소속 팀서 방출…한화 이글스와 계약할 것”
주요포토기사 [연합] 입력 2021.07.0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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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새 외국인 선수로 유력한 에르난 페레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로 유력한 에르난 페레스(30)가 기존 소속 팀과 작별했다.
계약 과정에 장애물이 사라진 만큼, 금명간 한화와 정식 계약을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를 취재하는 애덤 맥커비 기자는 5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밀워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팀인 내쉬빌 사운즈는 페레스를 방출했다 라며 페레스는 KBO리그 한화와 계약할 것이다. 그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과 함께 뛴다 고 전했다.
페레스는 본인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내쉬빌 팬들에게
31호포 오타니, 전반기만에 마쓰이 아시아 기록 도달했다
주요포토기사 [일간스포츠] 입력 2021.07.0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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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27)가 올스타전도 치르기 전에 마쓰이 히데키가 날렸던 아시아 선수 최다 홈런 기록에 도달했다. 오타니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전에서 2번 타순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즌 31호 홈런을 기록했다. 1회 말 첫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두 번째 타석에서 한방을 터뜨렸다. 오타니는 3회 말 볼티모어 선발 토마스 어셸만을 상대로 2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몸쪽 낮게 들어온 78.3마일(약 126㎞)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고 중월 솔로 홈
한화는 지난해 12월 힐리와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새 외국인 선수 총액 상한선인 100만달러를 꽉 채웠다. 새롭게 영입된 한화의 외국인 투수 닉 킹험(55만 달러), 라이언 카펜터(50만 달러)와 비교하면 힐리에 대한 기대치가 얼마나 높았는지 알 수 있다. 2016 미국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한 힐리는 이듬해 14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1·25홈런을 기록했다. 2018년에는 시애틀에서 24홈런을 때렸다. 빅리그 5년 동안 장타율은 0.450으로 높았다. 하지만 KBO리그에서 보여준 활약은 미미했다. 지난 3일까지 67경기에서 타율 0.257·7홈런·37타점을 기록했다. 장타율은 0.394였다. MLB 시절보다 훨씬 낮았다. 출루율도 0.306으로 굉장히 낮았는데 규정타석을 채운 54명 중 53위에 그쳤다. 외국인 타자에게 기대하는 장타력과 출루율을 보여
2021 올스타전 최종 명단 확정.오타니, 역사상 최초 투타 동시 출전
주요포토기사 [일간스포츠] 입력 2021.07.05 10:37
글자크기 미국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5일(한국시간) 2021시즌 올스타전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이미 선발 지명타자로 출전이 확정됐던 오타니는 이날 공개된 투수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면서 지명타자와 선발 투수로 동시 출전하게 될 전망이다.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포츠넷 등 현지 매체들은 “오타니가 역사상 야수와 투수로 함께 등록된 첫 번째 투수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1933년 첫 올스타전 이래 88년 만에 오타니가 첫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한편 오타니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투수로는 게릿 콜, 아롤디스 채프먼(이상 뉴욕 양키스), 랜스 린, 카를로스 로돈, 리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