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골프 세계랭킹 27위 임성재와 55위 김시우가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골프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임성재와 김시우는 29일부터 4일 동안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의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 동 코스(파 71·7447야드)에서 펼쳐지는 이번 올림픽 남자 골프 경기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1929년 개장한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 동 코스는 일본오픈과 일본여자오픈 등 일본 내에서 권위 있는 대회를 여러 차례 개최한 명문클럽이다.
올림픽에서 골프 경기는 남자부의 경우 1904년 미국 세인트루이스 대회, 여자부는 1900년 프랑스 파리 대회 이후 열리지 않다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때 남자는 112년 만에, 여자는 116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돌아왔으며 도쿄올림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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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대표팀에 고진영·박인비·김세영·김효주…도쿄올림픽 금메달 노린다 입력 2021-07-07 11:06
한국 남자 대표팀 임성재·김시우…박인비는 2연패 도전
▲고진영이 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아메리칸 골프클럽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VOA) 클래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콜로니=AP/뉴시스)
2020 도쿄올림픽 골프 종목에 출전할 국가대표팀이 확정됐다.
국제골프연맹(IGF)은 6일(현지시각)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남녀 각 60명의 최종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남자는 6월 21일, 여자는 6월 28일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출전 자격이 정해졌으며 한 나라에서 2명이 출전할 수 있다. 다만 세계 랭킹 15위 내 선수들은 한 나라에서 최대 4명까지 출전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