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선정위원 공정성 논란 후폭풍 이어져
2019년 베네치아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모습. 남화연 작가의 설치영상물 를 상영하고 있다. 세계 최고 권위를 지닌 격년제 국제미술제인 이탈리아 베네치아 비엔날레의 내년 전시 개막이 10달 앞으로 다가왔으나,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예위)가 주관하는 비엔날레 한국관 예술감독 선정 작업은 전례 없는 파행을 빚으며 표류하고 있다. 선정 심사 과정의 공정성 문제가 불거지자 문예위가 지난달 30일 전례 없는 재심사 결정을 내린 데 이어( 문예위는 지난 7일 누리집에 감독 선정위원회 재구성이 결정됐다고 공지했다. 6일 재심사 1차 회의에 참석한 기존 위원들이 공정성 확보를 위해 새 선정위를 꾸려 재심사하기로 합의했으며, 재심사 일정은 새 선정위 구성이 끝난 시점에 알린다는 내용이다. 물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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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ection of Korean pavilion curator for Venice Biennale embroiled in cronyism controversy
Posted : 2021-07-02 08:59
Updated : 2021-07-02 18:16 View of the Central Pavilion in the Giardini at the Venice Biennale / Courtesy of the Venice Biennale
By Park Han-sol
The selection of the curator of the Korean pavilion at the 59th Venice Art Biennale next year has been embroiled in a cronyism controversy, prompting the Arts Council Korea (ARKO) to make an unprecedented move to nullify its earlier decision and reevaluate all 12 applicants.
Last month, the council selected four candidates in the first round of the screening process, who then went through a second round of interviews. The four applicants were competing for the position to curate the Korean pavilion at the Biennale s International Art Exhibition next April.
제13회 통영연극예술축제오는 9~18일 통영시민문화회관·벅수골서문화·예술·관광 결합 생활 속 축제로 꾸며
기사입력 : 2021-07-01 08:05:25
통영으로 ‘연극 바캉스’ 떠나볼까.
제13회 통영연극예술축제가 7월 9~18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소극장, 벅수골 소극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문화, 예술, 관광이 결합한 ‘생활 속의 축제마당’을 주제로 꾸며진다. 축제는 콘텐츠창작 스테이지, TTAF 스테이지, 가족극 스테이지, 꿈사랑나눔 스테이지, 생활 속의 체험 스테이지,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지공연 협동조합 ‘반성문 살인기억’ 놀이하는 이모네 ‘신통방통 도깨비’
개막작은 지공연 협동조합 ‘반성문 살인기억(9일)’이다. 부산 형제복지원서 일어난 인권 유린 사건(1975~1987)을 재현한 연극으로, 2019년 한국문화예
중앙일보
[중앙일보]
2003년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전경. [중앙포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가 내년 열릴 제59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미술관 한국관 예술감독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불공정 이슈가 제기돼 심사를 처음부터 다시 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선정위원과 후보가 같은 기관
문예위 절차상 기본 검증 안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는 30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일부 선정위원과 심사 대상자 간 심사 제척(除斥) 사유가 확인돼, 해당 선정위원을 제척 후 재심의 진행을 결정했다 고 밝혔다. 본지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2차 인터뷰 심의에 올라간 4명의 후보자 중 2명이 선정위원 1명과 같은 기관 소속이다. 선정위원 A씨는 수도권 문화재단 산하 복합문화공간의 관장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