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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입력 : 2021-06-30 06:00:00 수정 : 2021-06-29 23:04:42 인쇄메일글씨 크기 선택가장 작은 크기 글자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기본 크기 글자한 단계 큰 크기 글자가장 큰 크기 글자 최저임금위에 최초 요구안 제출 업종별 차등 적용 안건은 부결 2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6차 전원회의에서 사용자위원인 한국경영자총협회 류기정 전무가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근로자위원인 이동호 한국노총 사무총장. 연합뉴스 경영계가 내년 최저임금이 동결돼야 한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앞서 노동계가 올해보다 23.9% 오른 1만800원을 제시해 심의 과정에 난관이 예상된다.   29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사용자위원들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6차 최임위 전원회의에서 최저임금의 최초 요구안으로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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