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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물 전문자료 디지털화…데이터 개방 확대 추진 오는 11월 오픈 워터 북 플랫폼 통해 서비스 입력 : 2021-08-04 16:04:16 ㅣ 수정 : 2021-08-04 16:04:16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비전자 형태로 관리돼오던 물 관련 자료를 디지털로 전환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 중인 약 7300여 건의 비전자 형태의 자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여기에는 공사가 자체 생산한 물 전문자료 및 중요 기록물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개방 중인 자료들과 함께 11월 오픈 예정인 워터 북 플랫폼(Water Book Platform) 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국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다.   김갑식 한국수자원공사 경영부문이사는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중요기록물을 지속적으로 디지털화할 계획 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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