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상장법인 M&A 56개…전년比 21.7%↑ 한국예탁결제원 집계
수정 2021-07-22 오후 12:48:41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올해 상반기 기업 인수 합병(M&A)이 작년 상반기보다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상장법인 중 M&A를 완료했거나 진행 중인 회사가 56개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7% 증가한 규모다. 코스피에서 17개로 1개 늘었고, 코스닥시장에서는 39개로 9개 늘었다. 51개가 합병을 선택했고, 영업양수·양도가 3개, 주식교환 및 이전이 2개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상장법인이 예탁원을 통해 주주에게 지급한 주식매수청구대금은 118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했다. 주식매수청구대금은 주주 이해관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의안
상반기 기업 M&A 56사…전년 대비 22%↑ viva100.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viva100.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동학 개미 급증으로 올 상반기 국내 주식·채권 결제대금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0일 상반기 국내 증권 결제대금이 총 3772조7000억원을 기록, 지난해 상반기(3404조4000억원)보다 10.8%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3181조3000억원)보다는 18.6%나 늘었다. 하루 평균 증권결제대금은 30조6700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주식 결제대금은 280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200조9000억원)와 하반기(215조6000억원)보다 각각 39.5%, 30.0% 늘었다. 하루 평균 주식 결제대금은 2조2800억원으로 역시 지난해 상반기(1조6300억원)보다 39.9% 증가했다. 장내 주식시장 결제가 130조3000억원, 장외 주식기관결제가 150조원이었다.
예탁원은 “최근 5개 반기 동안 장내 주식거래 규모가 지속 증가하면서 결제대금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국
금융위, 가상자산 거래소 실사 완료…1호 사업자 신고 카운트다운 입력 2021-07-21 05:00 수정 2021-07-21 08:32
거래소 “자금세탁 검증 허들 높았다”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모두 완료하고 조만간 실사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 결과를 통해 ‘1호’ 신고 사업자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은행 실명계좌 발급에 애를 먹고 있는 중소형 거래소도 컨설팅 결과에 따라 향후 영업 가능성도 결정될 전망이다.
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는 지난달 15일 시작한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한 컨설팅을 최근 완료했다. FIU는 최종 검토 단계를 거친 후 조만간 컨설팅 결과 내용을 공개할 방침이다. 공개 방식에 대해선
개미 직투에…파생결합증권 9조원대로 축소 edaily.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edaily.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