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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또 해킹 부인…당국 아닌 보수세력 비난 묘한 행보 보수 정치권·매체 겨냥…국정원 보고는 언급 없어 한미 연합훈련 등은 정부 비난…의도 파악 어려워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2021-07-14 11:02 송고 | 2021-07-14 11:10 최종수정 북한이 남한의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해킹 사건의 주범 이라는 주장에 대해 선전매체 보도로 재차 부인했다. 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 는 14일 지난 6월 남조선에서 정체불명의 해킹 조직에 의해 여러 연구 기관들과 기업체, 특정인들을 대상으로 한 그 무슨 해킹 공격이 진행되어 다량의 비밀 자료들이 절취되는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면서 국민의힘 을 비롯한 보수세력이 일부 매체를 동원해 북 해킹 공격설 을 대대적으로 유포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해킹 공격의 주범이 누구인지 아직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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