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990명, 서울 577명 최다 확진자 나와 “수도권 4단계 갈 수도”…일단 2단계 1주일 더 버스 등 대중교통 밤 10시부터 감축운행 숙박업소 정원 초과 예약·입실 금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200명을 넘어선 7일 오전 서울 노원구 노원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위해 길게 줄지어 선 시민들에게 의료진이 번호표를 나눠주며 안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대 규모로 발생하며, 정부가 수도권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처를 1주일 동안 연장하기로 했다. 정부는 현재 상황을 “4차 유행 초입”으로 규정하고, 연장 기간 중이라도 유행이 악화할 경우 새 거리두기 개편안의 최고 단계인 4단계를 적용하는 것도 검토하기로 했다. 4단계는 ‘대유행’ 상황으로 저녁 6시 이후 3명 이상 모임이 금지되는 등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chulmin@insight.co.kr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이마트24가 희망급식 바우처 사용 고객 잡기에 다시 한번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 희망급식바우처의 사용 기간을 1개월 연장해, 다음 달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이마트24는 희망급식 바우처 사용 고객이 이마트24 매장을 찾도록 하기 위해 경품행사와 함께 다양한 행사상품을 선보인다.
이마트24는 오는 8일 오후 4시부터 21일까지, 서울 희망급식바우처로 상품을 구입한 고객 200명에게 4만원 상당의 온라인 재즈페스티벌 티켓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희망급식바우처로 상품을 구매하면서 이마트24 모바일앱 통합바코드를 스캔 해 스탬프 1개를 적립하면 자동으로
교육감 주재 긴급 실·국 과장 비상대책회의 열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200명을 넘어선 7일 오전 서울 노원구 노원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사람들이 검사를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역대 최대 규모로 발생하면서 김부겸 국무총리가 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최고 단계인 4단계 도입 가능성까지 언급한 가운데, 서울시교육청도 새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른 원격수입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7일 교육감 주재 긴급 실·국 과장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새 거리두기 개편안이 적용돼 3단계가 되면 선제적 원격수업 전환을 검토하고, 상황이 악화해 4단계가 적용되면 즉시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초 방역당국이 발표한 새 거리두기 개편안 3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