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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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일 미·중 외교 회담이 열릴 예정인 중국 톈진빈하이1호 호텔 전경. [바이두 캡처] 25일 미국 국무부 2인자인 웬디 셔먼(71) 부장관과 중국 외교부 수장 왕이(王毅·68)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톈진(天津)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만난다. 미·중 외교 수뇌부의 대면 회담은 지난 3월 18~19일 미국 앵커리지 회담 이후 4달여 만이다.
“미국은 한 수 위라고 여기는데 허풍”
3월 앵커리지 회담에 톈진서 보자 ‘보복’ 이번 회담은 난산 속에 성사됐다. 중국은 외교부 서열 5위인 셰펑(謝鋒·57) 미주·정책 담당 부부장(차관) 참석을 고집했다. 미국은 격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무산을 선언했다. 막판 왕이 부장의 참석으로 회담에 최종 합의했지만, 중국이 23일 심야에 윌버 로스 전 상무장관 등 7명을 ‘반(反)외국제재법’에 따라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 방중… 빈손 알래스카 회담보다 나아질까 khan.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khan.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글자크기 작게보기 미국이 다른 나라를 평등하게 대하도록 중국이 가르쳐야 한다고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말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왕 부장은 어제(24일) 미국이 지금까지 평등한 태도로 다른 나라와 함께 지내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면 우리는 국제사회와 함께 미국에 이 과목의 보충수업을 잘해줄 책임이 있다 고 말했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왕 부장은 청두에서 열린 샤 메흐무드 쿠레시 파키스탄 외무장관과의 제3차 중·파키스탄 전략대화 이후 이같이 말했습니다.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의 중국 톈진 방문을 하루 앞두고 나온 발언입니다. 왕 부장은 미 국무부 대변인이 셔먼 부장관의 방중 전에 미국이 우세한 위치 에서 중국을 상대할 것이라고 밝힌 데 대해 미국은 늘 자국의 힘으로 다른 나라를 압박하려 하
中외교부, 尹·李 겨냥 사드·홍콩 왈가왈부 안돼 news1.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news1.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미 국무부 부장관 방중…4개월만의 회담 앞두고 티격태격, 성과낼까? khan.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khan.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