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미술관 손잡은 현대차..로봇 기술 만난 예술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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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현대자동차가 세계적인 미술관과 손잡고 디자인 혁신이 일상생활 속 기술에 가져올 영향에 대해 함게 고민하고 연구한다.
현대차는 독일 베일 암 라인에 위치한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Vitra Design Museum)과 2023년까지 3년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은 1989년 독일에서 설립됐으며 세계 최고의 디자인 미술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초기엔 개인 가구 컬렉션 중심의 소규모 전시회를 열어왔지만 현재는 건축과 예술, 일상 문화와 디자인의 관계를 비롯해 미래 기술, 모빌리티(이동성), 지속가능성 등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주제도 다루고 있다.
현대차와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의 협업은 로봇 기술을 접목해 미래 모빌리티를 이끌어가
국립중앙박물관 9월26일까지 사전예약 불티 7월분 이미 소진
위대한 문화유산을 함께 누리다-고 이건희 회장 기증 명품전’ 언론 설명회가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려 행사 관계자들이 겸재 정선의 를 살펴보고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이제 눈으로 직접 생생하게 볼 수 있다. 18세기 그림 거장 겸재 정선(1676~1759)이 그린 인왕산 그림과 국민화가 이중섭(1916~1956)이 한국전쟁 때 혼신의 의지로 그렸던 황소의 얼굴을. 교과서와 화집으로만 봤던 대한민국 대표 명작 그림들의 실물 잔치가 차려졌다. 고 이건희(1942~2020) 전 삼성그룹 회장이 평생 사들여 모았다가 그의 사후인 지난 4월 말 유족이 국가기관에 기증한
한국 고미술과 근현대미술 대표작들, 고대 고고학 유물, 고문서와 고서들을 한자리에 공개하는 전시가 21일
전 세계 견주어도 손색없는 우리 문화 고 이건희 회장 엄선한 현대미술 news1.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news1.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국민 품 안긴 이건희 얼굴 본다…컬렉션 정수 135점 국립중앙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 특별전
박물관 2만 1600여점 중 77점 선별 전시
미술관 1488점 중 34명 작가 58점 엄선해
등록 2021-07-20 오전 9:52:26
수정 2021-07-20 오후 10:16:38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 펼친 ‘위대한 문화유산을 함께 누리다: 고 이건희 회장 기증 명품전’ 전경. 박물관이 기증받은 ‘이건희컬렉션’ 2만 1693점 중 77점(국보·보물 28건 포함)을 엄선했다. 왼쪽에 보이는 작품은 단원 김홍도가 말년에 그린 ‘추성부도’(보물 제1393호)다(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오현주 문화전문기자] 드디어 퍼즐이 맞춰진다. ‘이건희컬렉션’의 얼굴을 드러내는 전시가 양대 국립기관인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21일 동시에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