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marsana.com

Page 3 - தேசிய நிறுவனம் ஆஃப் சுற்றுச்சூழல் ஆராய்ச்சி News Today : Breaking News, Live Updates & Top Stories | Vimarsana

솔잎으로 대기 오염도 측정한다

솔잎으로 대기 오염도 측정한다 측정기기 가져갈 수 없는 지역에서도 대기오염도 측정 가능 김한결 기자 | eco@ecomedia.co.kr | 입력 2021-07-21 12:05:29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솔잎을 이용해 대기 오염도를 측정하는 표준화 연구 기반을 최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대기 중에 떠다니는 납(Pb) 등의 중금속 대기오염물질이 나뭇잎이 호흡하는 과정에서 흡수되고 쌓일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특히 2년 이상을 나무에 붙어 있고 계절과 상관없이 채취할 수 있는 침엽 중에서 대표적인 솔잎(소나무 잎)을 활용했다. 솔잎을 이용한 측정 방법은 대기오염도를 알고 싶은 지점 주변의 솔잎을 채취해 실험실로 옮겨 오염도를 분석한다. 먼저 일정 높이 이상(약 3m)의 1년생 솔잎을 골

솔잎으로 대기오염도 측정한다

솔잎으로 납 등 대기오염도 측정 가능해질 전망 솔잎. 게티이미지뱅크 앞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솔잎(소나무 잎)을 이용해 대기오염도를 측정하는 일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은 21일 “솔잎을 이용해 납(Pb) 등의 중금속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하는 표준화 연구 기반을 최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18년부터 연구를 통해 납과 같은 중금속 대기오염물질이 나뭇잎의 호흡 과정에서 흡수되고 쌓일 수 있다는 점을 파악했고, 올해 상반기 이러한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을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학술지에 등재했다. 다른 나뭇잎으로도 중금속 대기오염도를 파악하는 게 가능하지만 오랜 기간 나무에 붙어 있고 계절과 상관없이 쉽게 채취 가능한 솔잎이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솔잎을

© 2025 Vimarsana

vimarsana © 2020.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