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모르는 엑스포 스토리 ③] 1893년 시카고엑스포 ‘대관람차’로 대성공
대한민국의 미래,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연속 기획
창의적인 대관람차 세계에 퍼뜨린 월드엑스포 박세익 기자 run@busan.com
받는 분(send to) 1893년 시카고 엑스포 당시 랜드마크로 세워진 대관람차 페리스 휠 . 미국의회도서관 소장 자료
영국 런던 템스강변의 ‘런던 아이(London Eye) 처럼, 세계 유명 도시나 놀이공원을 가면 대관람차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국립국어원은 이 대관람차를 이렇게 정의한다. ‘바퀴 모양의 둘레에 두 명이나 세 명이 앉을 수 있는 작은 공간을 여러 개 만들어, 먼 곳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한 거대한 회전식 놀이기구.’
그런데 이렇듯 일반 명사가 된 대관람차가 탄생한 계기는 월드엑스포였다. 시간은 1893년 미국 시카고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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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sangwoo@insight.co.kr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시간을 맞추는 방법을 두고 누리꾼들의 의견이 갈렸다. 10분 빠르게 라는 표현을 두고 해석하는 방법이 달라서다.
최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계를 10분 빠르게 맞춰달란 의미는 뭘까요?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서 A씨는 남편과 차를 타고 가다가 일어난 일화를 소개했다. 이날 남편은 조수석에 앉은 A씨에게 차량 시계 시간을 맞춰달라고 부탁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아는와이프
남편의 요구사항은 이랬다. 시계를 10분 빠르게 맞춰달라는 것. A씨는 곧장 시계 시간을 맞췄는데, 여기서 남편과 의견이 갈렸다.
A씨는 특정인을 지칭하지 않았지만, 10시 정각을 기준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