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전 주식 처분 늘린 외국인투자자, 韓채권은 사재기 주식 순매도-채권 순매수…韓시장 방향성 뚜렷해진 외국인
외국인들, 위험회피·금리인상 대비에 韓주식 순매도 확대
양호한 경제펀더멘털에 재정거래 유인까지…채권 매력 쑥
등록 2021-07-11 오전 8:21:12
수정 2021-07-11 오전 8:21:12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외국인 투자자 자금이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빠져나가고 있지만 채권시장으로 유입세는 올 들어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채권시장으로 유입된 외국인 투자자 자금도 지난해보다 두 배 가량 늘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가까워지면서 주식시장 조정이 예상되는 반면 채권시장으로의 재정거래 유인은 꾸준히 늘고 있어서다.
올 1~5월 외국인 투자자 주식, 채권시장 매매 동향.
5월 가계대출금리 석달만에 하락 전환 mtn.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mtn.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5월 가계대출 금리 3개월만에 하락… 신용대출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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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계 대출금리가 3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신용대출 금리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서울시내 은행 창구에서 시민들이 업무를 보는 모습./사진=뉴스1
5월 가계 대출금리가 3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지만 신용대출 금리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신용 차주의 신용대출이 증가하고 가산금리가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5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에 따르면 신규 취급액 기준 예금은행의 대출금리는 연 2.72%로 전월(2.74%)과 비교해 0.02%포인트 하락했다.
기업대출은 0.01%포인트, 가계대출은 0.02%포인트 떨어졌다. 가계대출은 4월 연 2.91%에서 5월 연 2.89%로 0.02% 포인트 내려 3개월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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