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가상자산 업권법 제정 및 자본시장법 연계 법안 발의 자산운용사 자율검증 통한 이용자 보호 및 시장안정화 도모
자본시장법상 집합투자업자 투자 대상으로 명확히 규정
정부 감독하되 민간 분석전문 육성하는 선순환
등록 2021-07-14 오전 11:41:56
수정 2021-07-14 오전 11:41:56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이 가상자산 및 가상자산 거래업을 제도화 하는 내용의 `가상자산 거래 및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제정 법률안` 및`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개정안을 연계 발의했다. 오는 9월 특금법 시행과 내년 1월 가상자산으로 얻은 소득에 대한 과세를 앞둔 시점에서 가상자산 업권법 통과 및 제도화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뉴스+]“수락보다 거절할 이유 더 많다”…금감원장직, 인물난 왜? 정권 말기에 임기 9개월…3년 취업제한까지
국회 인사청문회 없어도 사후검증 깐깐해져
하성근 연대 교수, 김근익 수석부원장 하마평
등록 2021-07-14 오전 11:01:00
수정 2021-07-14 오전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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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장 공석 사태가 유례없이 두 달 넘게 지속되고 있다. 교수 출신 인사와 전직 고위 관료 등 하마평만 계속되는 상황으로 금융권 감독 업무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단 우려가 나오고 있다.
금감원장직 인물난 왜? [그래픽=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차기 금감원장으로 거론된 인물은 6~7명에 달한다.
자본시장연구원장 임기를 끝낸 박영석 서강대 경영학과 교
은성수 580개 코인 분류도 어렵다…기초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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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7.01. photo@newsis.com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3일 금융위가 가상자산업권법 논의에 지나치게 소극적으로 나선다는 국회 지적에 대해 현재 580개 가상자산을 보고 있는데 동일한 것들이 아니다보니 유틸리티, 지급형, 토큰형 등 분류하기도 힘든 상황 이라고 말했다.
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현재 가상자산들을 분석하고 자료를 찾고 있기 때문에 580개를 하나로 묶어 어떤 법을 만든다는 게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기초작업을 하고 있는 중 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은 위원장은 거래소에
대우건설 졸속매각 논란?…은성수 산은서 조사중…살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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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1.7.1/뉴스1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3일 대우건설 매각 과정에서 불거진 졸속매각 논란과 관련, 관리 책임이 있는 산업은행에서 조사 중인 것으로 안다 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우건설 매각이 졸속이고 비상식적 이라는 윤재옥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처럼 답한 뒤 저희도 잘 살펴보겠다 고 답했다.
앞서 대우건설 최대주주인 KDB인베스트먼트는 지난 5일 중흥 컨소시엄을 대우건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 과정에서 중흥 컨소시엄과 경쟁자인 DS네트웍스 컨소시엄
은성수 고수익보장 상식에 맞지않아…현혹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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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마스크를 고쳐 쓰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7.13. photo@newsis.com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3일 최근 (자본시장 관련) 다단계 행위가 많이 드러나고 있다. 이용자들은 고수익을 보장한다 는 이야기에 현혹되지 말아달라 고 당부했다.
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주식이나 가상자산 관련 주변에서 고수익을 보장해줄게, 너만 알고 있어 같은 말은 일반상식으로 있을 수 없다 며 책임을 다 그분들한테 떠넘기는 것은 아니지만 주변에서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현혹되지 말고 합리적 판단을 해달라 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