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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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객들로 북적이는 영국 도싯의 본머스 비치. [트위터 캡처] 17일(현지시간) 영국 위럴의 뉴 브라이턴에 있는 해변. 마스크를 벗고, 거리 두기를 잊은 시민들은 일광욕과 물놀이를 만끽했다. 이날 영국 전역 해변은 피서객들로 북적였다. 도싯의 본머스 비치엔 이른 아침부터 수천명이 몰려 일대가 교통 체증을 빚었고, 리버풀의 폼비 비치 주차장은 일찌감치 만차가 됐다. 미러지 등 현지 언론이 전한 자유의 날(Freedom day) 을 앞둔 영국의 주말 모습이다.
17일 영국 위럴의 뉴 브라이턴에 있는 해변에서 마스크를 벗고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 [AP=연합뉴스] 영국은 최근 3일 평균 하루 확진자가 5만명 넘게 치솟았지만, 19일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모임 인원 제한 등을 포함한 거의 모든 방역 규제를 푼다. 영국
코로나19 확진 보건장관 만난 존슨 총리 또 자가격리 : 유럽 : 국제 : 뉴스 : 한겨레 hani.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hani.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하루 확진자 5만명에도 마스크 벗는 英… 내성 변이 최적의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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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영국의 코로나19(COVID-19) 하루 확진자 수가 다시 5만명을 넘었다. 감염이 재확산하고 있지만 영국 정부는 예정대로 오는 19일(현지시간) 방역 규제를 전면 해제할 예정이다. 이른바 자유의 날 이다.
이에 보건 전문가 사이에서 자유의 날이 또다시 중대한 공중보건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영국의 방역 규제 해제가 섣부른 결정이며, 이로 인해 내성이 있는 변이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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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레스터 스퀘어에 모인 축구 팬들/사진=AFP16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이날 하루 5만187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가 5만명을 웃
영국 보건장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쳤는데 코로나 확진 insight.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insight.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