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공 받고 곤욕 치&

역공 받고 곤욕 치러…여야 주자들 '글 조심·말 조심'
음주운전을 비호하는 듯한 내용이 논란이 됐습니다.
그런데 이 글은 이 지사의 음주운전 전력을 다시 들춰냈습니다.
이 지사가 2004년에 음주운전으로 벌금 150만 원을 부과 받았는데, 초범치곤 무거운 벌금이라 재범을 저지른 게 아니냐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된 겁니다.
캠프 대변인의 말 한 마디가 역공의 빌미를 제공한 셈입니다.
결국 대변인은 자진 사퇴했지만 이 지사를 향한 공세엔 불이 붙었습니다.
[김두관/더불어민주당 의원 : 벌금을 70만원 정도 하는 게 그 당시 상례였거든요. 그런데 음주운전 150만원을 부과받은 것은, 아무래도 첫 번째 위반한 게 아니라 두 번째 위반한 게 아닌가…]
정세균 후보와 이낙연 후보도 후보 검증단을 꾸리자며 거들었습니다.
이 지사는 음주운전 문제에 대해선 고개를 숙이면서 재범의혹은 부인했습니다.
[이재명/경기지사 : (민주당은) 벌금 액수하고 상관없이 모든 전과를 공천 심사할 때 제출하고 있습니다. 본인들도 내셨을 텐데 이해하기가 좀 어렵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총장의 발언이 연일 논란이 되면서 곤혹스런 분위기입니다.
[윤석열/전 검찰총장 (화면출처: 유튜브 매일경제TV ) : 이런 부정식품이라고 그러면, 아니 없는 사람은 그 아래도 선택할 수 있게…페미니즘이란 것이 너무 정치적으로 악용이 되어가지고…]
당 지도부는 윤 전 총장이 정치 언어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윤 전 총장도 몸을 낮췄습니다.
[윤석열/전 검찰총장 : 정치를 제가 처음 시작하다 보니까. 오해를 불러일으킨 그런 부분이 있었던 거 같은데 제가 앞으로 그런 점들은 많이 유의를 할 생각입니다.]
(영상디자인 : 배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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