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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중국과 굳게 손잡고 나아갈 것" 시진핑 "북 경제발전 지지" : 국방·북한 : 정치 : 뉴스 : 한겨레


‘조중우호협조조약’ 60돌 계기 친서 교환
김정은 “조중조약, 적대세력 방해책동에 더 강한 생활력”
시진핑 “백년 만에 처음 보는 대변화 일어나고 있어”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2019년 6월21일 평양에서 양자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조중 우호, 협조 및 상호원조에 관한 조약’(조중우호협조조약) 체결 60돌(7월11일)을 맞아 11일 친서를 주고받았다고 이 1면에 펼쳐 보도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친서에서 “‘조중우호협조조약’은 적대세력들의 도전과 방해책동이 보다 악랄해지고 있는 오늘 두 나라의 사회주의 위업을 수호하고 추동하며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데서 더욱 강한 생활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짚었다. 김 총비서는 “조중 친선협조 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켜나가는 것은 우리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며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는 성스러운 한길에서 중국공산당과 중국정부, 중국인민과 굳게 손잡고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진핑 총서기는 “지금 세계적으로 백년 만에 처음 보는 대변화가 급속히 일어나고 있다”며 “나는 (김정은) 총비서 동지와 함께 전략적 의사소통을 강화해 중조관계의 전진방향을 잘 틀어쥐고 두 나라의 친선협조관계를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에로 이끌어나가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에게 더 큰 행복을 마련해줄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 총서기는 “중국은 조선이 경제와 인민생활을 발전시키며 사회주의 건설 위업을 힘있게 추진하고 있는데 대하여 견결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시 총서기는 ‘조중우호협조조약’을 “두 나라 인민들이 피로써 맺은 전투적 친선을 공고히 하고 두 나라의 장기적인 친선협조를 추동하기 위한 중요한 법률적 기초”라고 평가했다.
다만 시 총서기는 이번 친서에선 이전과 달리 “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방안 견지”(1월11일 전) 또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위해 새로운 적극적 공헌을 할 용의가 있다”(3월22일 구두친서)는 표현을 쓰지 않았다.
북-중 매체의 보도를 볼 때, 이번 ‘조중우호협조조약’ 60돌 계기에 북-중 사이에 고위급 인사 상호 방문은 없었던 듯하다.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국경 장기 폐쇄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9일 평양에서 ‘조중우호협조조약’ 체결 60돌을 기념해 북한 국무위원회 주최 연회가 최룡해 국무위 제1부위원장과 리진쥔(리진군) 주북한 중국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이 10일 1면에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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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최룡해, 중국과 '각별한 관계' 강조…중 대사 "굳건한 지지 감사" : 국방·북한 : 정치 : 뉴스 : 한겨레


9일 북 국무위원회 ‘조중우호협조조약’ 60돌 기념 연회
최룡해 “조중조약 중요성 날로 부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가 ‘조중 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 체결 60돌에 즈음해 9일 마련한 연회에서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과 리진쥔(리진군) 주북한 중국대사 등이 식탁에 둘러앉아 있다. 연합뉴스
최룡해 북한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은 “현 국제정세 하에서 ‘조중 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조중우호협조조약)의 전략적 중요성은 날로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고 10일 이 3면에 보도했다.
최룡해 제1부위원장은 ‘조중우호협조조약’ 체결 60돌(7월11일)에 앞서 “국무위원회가 마련한 9일 연회”에서 “중국 당과 정부의 입장을 확고부동하게 지지”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최룡해 제1부위원장은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각별한 친분관계”가 “조중 두 당 두 나라 사이의 친선관계를 굳건히 떠받드는 초석이며 그 승화발전을 힘있게 추동하는 원동력”이라며 “정치 경제 군사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조중관계를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중국 동지들과 공동으로 노력할 의지를 표명했다”고 은 전했다. 이어 그는 “사회주의를 핵으로 하는 조중친선”을 거듭 강조하며 “사회주의 위업을 전진시키기 위한 길에서 언제나 중국 동지들과 함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룡해 제1부위원장은 ‘조중우호협조조약’ 체결 이후 “두 나라 인민들이 반제자주, 사회주의의 길에서 진정한 혁명전우, 친근한 형제, 믿음직한 동맹자로서 진심으로 지지·방조하며 생사운명을 함께해온 데 대해 언급했다”고 은 전했다.
리진쥔(리진군) 주북한 중국대사는 “새 시대에 들어와 있은 두 당 최고령도자 동지들의 5차례의 상봉은 이 조약의 시대적 의미를 부각시키고 있다”며 “최근 국제무대에서 취하고 있는 두 나라의 공동의 입장은 조약의 진정한 의의를 다시금 보여주고 있다. 조선의 굳건한 지지에 감사를 드린다”고 강조했다고 은 전했다.
김정은 총비서와 시진핑 주석이 서로한테 보내는 “따뜻한 인사”를 최룡해 제1부위원장과 리진쥔 대사가 “정중히 전하였다”고 은 전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가 ‘조중 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 체결 60돌에 즈음해 9일 마련한 연회에 앞서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과 리진쥔(리진군) 주북한 중국대사가 환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회에는 북쪽에서 최룡해 제1부위원장을 포함해 김성남 노동당 중앙위 국제부장, 문성혁 국제부 부부장, 김철근 국방성 부상(육군 중장), 박명호 외무성 부상 등이 참여했으며, 중국 쪽에서 리진쥔 대사와 대사관 구성원들이 초대됐다고 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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