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오늘 국민의당과 국민의힘, 두 정당의 통합을 위한 노력이 여기에서 멈추게 되었음을 매우 안타까운 마음으로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1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지 합당을 위한 합당 또는 작은 정당 하나 없애는 식의 통합은 정권교체를 위해서도,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
국민의당 청년 부대변인을 맡은 주이삭 서울 서대문구의원(33)이 16일 국민의당 탈당을 선언했다. 주 의원은 "과거 국민의당은 제21대 총선 전 창당하며 ‘언행일치’란 슬로건을 걸고 국민의 선택을 받았다. 이후 국민의당은 정치세력으로서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서 유의미한 역할을 했고, 많은 국민의 지지를 얻었다"며 - 주이삭,안첤,합당철회,국민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