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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차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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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차연 기자 = 어제(27) 하루 국내에서는 501명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나왔다.
닷새 연속 확진자가 600명대로 나오던 것보다는 크게 줄어들었지만, 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 나타나고 '주말효과'일 가능성이 큰만큼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01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가 501 명 추가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5만 5,071명이 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이 472명, 해외 유입 사례는 29명이었다.
지역별 사례를 보면 서울 179명 경기 157명 인천 30명 대구 5명 부산 37명 강원 16명 충남 6명 경남 10명 대전 7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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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개편된다.
개편안에 따르면 7월부터는 수도권에서도 1일부터 14일까지 6인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해진다. 15일 이후에는 8인 모임까지 허용된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사적 모임에 인원수 제한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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