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30일부터 3일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등 751건(1676억원 규모)을 공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408건이 포함돼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9월1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코는 국민의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