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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폭염에 물가까지 천정부지…서민들 “살 수가 없다” 채소류 휘발유 라면까지↑…‘대체 안 오른 건 뭐지’ 시민·자영업자 모두 코로나 엎친 데 덮쳐 “한숨만”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2021-07-21 06:00 송고 인쇄 대전지역 생활물가가 숨 고를새 없이 가파른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더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집콕’이 늘어난 데다 폭염으로 에어컨 가동 등 전기료 부담까지 가중되며 서민 가계를 옥죄고 있다.©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대전지역 생활물가가 숨 고를 틈 없이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하며 서민들의 시름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수입 계란 공급 등 정부의 물가관리 정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8000원대의 ‘금란’ 위세를 떨치고 있는가 하면, 휘발유 가격의 가파른 상승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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