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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의 시간 野 윤석열·최재형…정치행보 본격화하자 수사도 시동 sns공유 더보기 머니투데이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유력한 대권 주자들이 혹독한 검증 절차 에 들어갔다. 정치 행보에 박차를 가하자 본인이나 가족이 얽힌 형사 사건 수사에도 시동이 걸렸다. 현재 진행 중인 형사 사건은 대부분 야권, 즉 국민의힘 주자로 언급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나 최재형 전 감사원장에게 몰려 있다. 주자들이 지뢰밭 을 무사히 넘어 대권 가도를 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 ━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6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현충탑에 참배한 뒤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2021.7.6/뉴스1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전 총장과 그 가족이 연루된 수사는 검찰과 경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등 다수 수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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