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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정상 상호방문 기념 공동좌담회 진행…연일 밀착 행보 북미 대화 교착 속 이례적 기념 좌담회 통해 북중 친선 강조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2021-06-23 08:55 송고 인쇄 리룡남 중국주재 북한대사(왼족)가 27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영빈관에서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났다. (중국 외교부) © 뉴스1 북한과 중국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방중 3주년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2주년을 기념해 공동좌담회를 열며 밀착 행보를 보였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21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가 공동좌담회를 마련했다 면서 좌담회에는 리룡남 중국주재 북한대사를 비롯한 외교관들과 쑹타오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장, 궈예저우 대외연락부 부부장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리 대사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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