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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이후 韓 외교…전문가 美 중심 국제질서 참여하되 수위조절 김현욱 군사협력 제외 미국과 협력 강화해야 신범철 직접행동 자제…보조맞추고 한발 늦게 따라가야 (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2021-06-14 17:12 송고 인쇄 G7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에서 열린 기후변화 및 환경 방안을 다룰 확대회의 3세션에 참석하고 있다. (청와대) 2021.6.14/뉴스1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회원국들이 중국 견제를 위한 미국의 전략에 호응하면서 향후 한국 정부의 외교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주도 아래 현재의 국제질서가 구축되고 있기 때문에 한국도 이 기조에 발을 맞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도 중국을 도발하지 않는 선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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