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은 최근 도핑 혐의를 벗은 소속 선수 A와 관련해 안도하면서도 이번 사례를 통해 선수단이 도핑과 관련해 더욱 경각심을 갖게 될 거라고 본다.
김 감독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팀 간 시즌 7차전을 앞두고 전날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로부터 소속 선수 A가 도핑 혐의가 없다는 통보를 받을 것과 관련해 "선수 본인에게도 팀에도 다행이다"라고 이야기했다.
A는 지난 4월 잠실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