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첼시 제치고 하키미 영입 성공
주요포토기사 [일간스포츠] 입력 2021.07.07 07:56
글자크기 파리 생제르맹(PSG)이 아치라프 하키미(인터 밀란)와 2026년까지 5년 계약을 맺으면서 팀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PSG가 인터 밀란의 윙백, 하키미 영입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PSG가 인터 밀란에 이적료 6천만 파운드(한화 약 942억 2천만 원)를 지불했고, 자금이 필요했던 인터 밀란은 하키미를 단 1시즌 만에 이적 허용했다고 말했다. 하키미는 지난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인터 밀란으로 이적했다. 본래 2025년까지 인터 밀란과 계약이 돼 있던 상황이었지만,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현금이 필요했던 도르트문트는 하키미를 판매할 수밖에 없었다. 또 잉글랜드 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