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중앙일보] 미용사·문구점 주인→유전자 검사 코디네이터로
소상공인·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코로나19 피해계층을 대상으로 한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지난 3월 서울 중구 명동거리의 한 폐업상가에 임대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가게 문을 닫은 소상공인이 ‘유전자 검사 코디네이터’로 변신한다.
충북도, 자영업자 직업전환 시책 추진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직 미용사와 음식점 주인, 경력단절 여성 등 20명이 충북 소상공인 직업전환 교육의 하나인 유전자 검사 코디네이터 양성과정에 참여한다. 유전자 검사 코디네이터는 유전자 분석을 통해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예측하고, 건강 관리를 도와주는 직업이다. 코로나19 이후 건강 검진에 대한 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