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불거진 '이심송심'(송 대표가 이재명 경기지사를 밀어준다) 논란을 일축했다. 당대표로서 중립을 지키며 민주당 경선 흥행을 위해 애쓰고 있을 뿐이란 것. 지난달 20일 이재명 경기지사와 함께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시찰에 나선 것을 두고 일부 당원들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을 제기하자, 송 대표는 대선 주자들과의 현장 동 - 클린 검증단,이심송심,황보선,이낙연,YTN,김두관,송영길,최재형,출발새아침,경기도 재난지원금,이재명,윤석열,한미연합훈련,박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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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문제·부동산·기업규제 등 질의에
“준비 안돼 죄송…앞으로 더욱 노력”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4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한 스튜디오에서 대선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감사원장 사퇴 이후 한달여 만인 4일 “자유와 번영을 누리며 정의가 바로 세워진 나라를 만들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무너져가는 나라를 지켜볼 수만은 없었다”며 대선 도전의 정당성을 강변했지만 구체적인 국정현안에 대해서는 “아직 공부가 부족하다. 준비된 답변이 없다”고 인정하며 ‘준비 부족’을 드러냈다.
최 전 원장은 이날 경기 파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비대면 대선 출마식을 열어 “제가 꿈꾸는 대한민국은 법과 원칙이 살아있는 나라, 마음껏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