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결과 발표…세번째 mRNA로 기대
최종결과 50% 이하 땐 FDA 승인 못받아
독일 제약사 큐어백이 자체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3상 중간 결과 예방률이 47%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 의료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기 어려운 수준이다. 큐어백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5일 연락해 ‘한국을 위탁생산 거점으로 고려해 달라’고 부탁한 회사이기도 하다.
16일(현지시각) 등 보도를 보면, 큐어백은 이날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임상 3상 중간 결과에서 예방률이 47%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주요 제약사들이 내놓은 코로나19 백신 효과 가운데 가장 낮은 것이다. 큐어백의 3상에는 라틴아메리카와 유럽 등에서 4만여명이 참여했다.
큐어백 백신은 화이자 백신과 모더나 백신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된 메신저RNA(mRNA) 방식의 백신이다
文대통령, 큐어백 CEO 면담까지 했는데… 예방효과 47% mt.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mt.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세번째 mRNA 백신 큐어백, 예방효과 미달… 직격탄 맞은 유럽 hankookilbo.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hankookilbo.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