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콘텐트의 해외 리메이크 사례가 점점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미디어 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영화사업부 작품 악녀 가 아마존 TV 시리즈로, 7번방의 선물 이 스페인 리메이크작으로 각각 재탄생한다. NEW는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기업들과 연이은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아마존 TV 시리즈로 리메이크되는 악녀 는 동명의 한국 영화를 각색했다. 백인 부모에게 입양돼 미국의 작은 도시에서 길러졌다고 믿는 한 아시아 여성이 서울 여행 중 겪는 사건을 통해 자신과 조국이 연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어둡고 부패한 조직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악녀 는 전 세계를 좀비 홀릭에 빠뜨린 워킹데드 로 장르적 재미를 극대화하는 제작사 스카이바운드(Skybound)가 제작에
영화 ‘악녀’와 ‘7번방의 선물’이 해외 관객과 만난다. 미디어 그룹 NEW는 12일 “‘악녀’가 아마존 TV 시리즈로, ‘7번방의 선물’이 스페인 리메이크작으로 각각 재탄생한다”고 밝혔다.
NEW와 아마존은 한국 액션 영화의 새로운 쓴 ‘악녀’의 리메이크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악녀’는 동명의 한국 영화를 각색해 백인 부모에게 입양돼 미국의 작은 도시에서 길러졌다고 믿는 한 아시아 여성의 성장기를 다룬다. 서울 여행 중 겪는 사건을 통해 자신과 조국이 연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어둡고 부패한 조직과 마주한다.
2017년 ‘악녀’로 칸 국제영화제 초청받은 정병길 감독이 연출과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원작의 액션 쾌감과 확장된 세계관을 보여줄 예정이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스타트렉 비욘드’의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