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 구성 박차 尹·예비후보 등록 崔…野 경쟁 본격화
尹, 캠프 정비하고 이준석과 회동…국민의힘 합류 시사
崔 26일 예비후보 등록하고 선거전 돌입 …인지도 높이기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2021-07-26 05:07 송고
야권 대권주자로 꼽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대권을 향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하는 모습이다.
지지율 하락세로 위기를 맞은 윤 전 총장은 국민 캠프 를 정비하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만찬 회동하며 조직 다지기와 보수층 잡기에 나섰다. 최 전 원장은 직접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윤 전 총장은 25일 대선 캠프 명칭을 국민 캠프 로 정하고 정무·공보 라인에 국민의힘 전직 의원들과 김종인 비상대책위 인사들을 대거 영입하며 캠프를 재정비했다.
3선 이학
‘국민캠프’로 공식 명칭 확정
이학재·박민식·신지호·김경진 합류
대변인에 이두아·윤희석·김병민
이준석 “중립인 양 했다면 상도덕 땅에 떨어진 것”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22일 서울시 구로구 서울 간호사 협회를 방문해 간호사들과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지지율 하락세를 겪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5일 대선 캠프 이름을 ‘국민 캠프’로 확정하고 대선 캠프를 재정비하며 반전을 꾀하고 있다. 3선 출신인 이학재 전 의원, 재선 출신 박민식 전 의원, 초선 신지호·김경진 전 의원 등 전직 의원들이 대거 캠프에 합류했고, 대변인단에는 이두아 전 의원,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병민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힘 소속 인사들이 대거 윤 전 총장 쪽 캠프에 자리를 잡으면서
윤석열, 김종인계 영입 캠프확충… 尹만난 이준석 뜻은 대동소이 donga.com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donga.com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윤석열, 국민의힘 인사 대거 영입…이준석 대표와 `치맥회동` mk.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mk.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