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7-06 10:12:27수정 : 2021-07-06 10:14:43게재 : 2021-07-06 10:14:54 서욱 국방부 장관이 5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21-1차 전작권 전환 추진평가회의 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역 군 장성이 성추행 혐의로 보직에서 해임되고 구속됐다. ‘공군 여중사 성추행 피해 사망 사건’이 벌어진 이후 군 내 성범죄에 대한 비판이 높아진 상황 속에 현역 장군이 구속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큰 파문이 일고 있다.
6일 군 당국에 따르면 A 준장은 최근 소속 부대의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돼 보직 해임됐고, 수사 이후 구속됐다. 해당 범죄는 피해 여성의 신고로 군 수사 당국에 의해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A 준장의 소속 부대와 근무지가 공개될 경우 피해자가 특정돼 2차 가해 우려가 있을 수 있다며 정보를 공개하지 않
이번엔 현역 장성이 성추행… 軍 성범죄 척결 의지 공염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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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신임 한미연합사령관에 전작권 전환 가속화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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