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중앙일보] 16일 넥슨(일본 법인)은 닉 반 다이크 전 액티비전 블리자드 스튜디오 필름 & 텔레비전 부문 대표를 수석 부사장 겸 최고 전략 책임자(CS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다이크 수석 부사장은 넥슨의 글로벌 전략을 수립하고 IP 관리 및 파트너십을 총괄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설한 ‘넥슨 필름 & 텔레비전’ 조직 총괄도 겸임하게 된다. 이 부서는 ‘던전앤파이터’, ‘바람의나라’,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등 넥슨의 게임 IP 글로벌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조직이다. 오웬 마호니 넥슨 대표는 “다이크 수석 부사장은 가상 세계 기반 넥슨의 핵심 사업을 확장시키는 글로벌 전략을 총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닉 반 다이크 수석부사장 트위터. [사진 트위터 캡처] 다이크 수석 부사장은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