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아파트 참사 사흘째…팬케이크 붕괴·내부 화재로 구조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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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붕괴된 12층짜리 챔플레인 타워 사우스 아파트/사진=AFP
미국 플로리다주 12층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에서 사흘째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추가 생존자 구조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나 총 5명이 됐고, 사고 현장에서는 시신 일부도 발견됐다. 골든타임 72시간를 전후로 실종자 가족들은 구조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26일(이하 현지시간) AFP통신, CNN 등에 따르면 다니엘라 레빈 카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장은 이날 저녁 브리핑에서 건물 잔해 속에서 시신 1구가 발견돼 사망자가 총 5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 시신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카바 카운티장은 수색 작업 과정에서 신원미상의 유해도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