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투로 2루주자 득점 헌납 X2, 안방 불안은 여전하다
주요포토기사 [일간스포츠] 입력 2021.07.1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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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1승 2패로 마친 삼성과의 지난 주말 3연전에서 안방 불안을 고스란히 노출했다. 발 빠른 삼성의 2루 주자는 롯데가 폭투를 범하자 두 번씩이나 안방이 비어있는 홈까지 도달했다.
지난 9일 경기에선 9회 말 2사 후 연속 폭투가 나왔다. 5-2로 앞서다 5-4까지 추격을 허용한 2사 1루 호세 피렐라 타석에서 롯데 마무리 김원중의 3구째 포크볼이 폭투가 됐다. 도루왕 경쟁 중인 1루 주자 박해민은 2루까지 진루했다. 이어진 2사 1, 2루 구자욱과의 승부에서 김원중은 초구에 또 포크볼을 던졌고, 포수 지시완은 공을 뒤로 빠트렸다. 그 사이 2루에 있던 박해민은 3루를 돌아 홈까지 쇄도해 먼저 홈플레이트를 터치했다. 5-5 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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