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에게 한계란 없다. 괴력의 투타겸업을 선보였다.
오타니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
이날 오타니는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시즌 40호 고지를 밟았다.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2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와 5개 차이로 격차를 벌리며 선두 자리를 공고히했다. 여기에 2018년 빅리그 데뷔 후 첫 40홈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