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추천영화)‘보스 베이비2’ 외 4편 입력 : 2021-07-23 12:44:38 ㅣ 수정 : 2021-07-23 21:10:11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예상 밖 복병’의 연속이다. ‘블랙 위도우’가 개봉했다. 흥행 불패 마블이다. 누구도 ‘블랙 위도우’ 흥행 전선을 의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나홍진 감독과 태국의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합작한 ‘랑종’이 입소문을 타고 ‘블랙 위도우’ 흥행을 잠시 주춤시켰다. 이런 효과는 오히려 ‘쌍끌이 흥행’으로 이어지면서 1년 이상 꽁꽁 얼어 붙은 ‘극장가’에 훈풍을 끌어왔다. 그런데 또 다른 ‘예상 밖 복병’이 등장했다. 이번 복병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보스 베이비’ 속편이다. ‘보스 베이비2’가 개봉 이틀 동안 ‘블랙 위도우’ ‘랑종’을 모두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
(토마토 추천영화)‘랑종’ 외 4편 입력 : 2021-07-16 12:31:00 ㅣ 수정 : 2021-07-16 12:31:00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이래서 ‘흥행은 아무도 모르는 것’이란 말이 나온 것 같다. 마블의 ‘블랙 위도우’가 개봉 이후 기록적인 흥행 성적을 거두면서 7월 극장가를 평정할 예정이었다. 반면 화제성은 있지만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랑종’이 언론 시사회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공포스러움’을 넘어 ‘충격적’이란 평가가 나오면서 영화 마니아들 사이에서 ‘도전 무비’로 주목을 받고 있다. 개봉과 동시에 ‘블랙 위도우’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사전 예매율에서도 ‘블랙 위도우’를 넘어서며 7월 극장가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이래서 흥행은 아무도 모르는 것이란 말이 맞는 말
(토마토 추천영화)‘블랙 위도우’ 외 4편 입력 : 2021-07-09 12:22:00 ㅣ 수정 : 2021-07-09 12:22:00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역시 마블이다. 개봉 이틀 만에 40만에 가까운 관객을 끌어 모았다.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세가 주목되면서 하루 평균 확진자가 1000명 가까이 나오고 있는 시점이다. 하지만 마블에 대한 호기심을 끊어 낼 수는 없는 모양새다. 극장을 찾은 관객을 나무랄 수도 없고, 이 시기에 관객이 몰리는 영화를 개봉하는 배급사를 나무랄 수도 없는 상황이다. 개봉 첫 주말을 맞이한 ‘블랙 위도우’가 어느 정도의 관객을 끌어 모으는지, 그리고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안이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주말 상황 여기에 극장가 전체 상황이 겹치면서 올 여름 영화계 텐트폴 시장은 요동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오전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