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40명 등 하루새 신규 확진 98명 함안, 3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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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1차유행 이후 첫 400명대…이러다 단계 올려도 못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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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 권우성
13일 경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역대 최대인 89명을 기록했다. 최근 매일 수십명씩 발생하면서 심각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곳곳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 등에 의한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되는 지역이 늘어나고, 변이 바이러스가 추가로 확인되고 있다.
경남도 집계에 따르면, 7월 들어 확진자가 일일 10명대를 보이다가 9일 36명, 10일 67명, 11일 40명, 12일 51명에 이어 13일 89명이 발생했다.
13일 발생한 확진자는 역대 최대다. 경남에서는 지금까지 4월 17일과 7월 10일 각각 67명씩 발생했다.
최근 발생하는 집단감염은 김해 유흥주점 Ⅱ , 진주 음식점 Ⅲ 등이다.
14일 오전 10시까지 경남지역 7월 전체 확진자는 404명(지역 385, 해외 19)이고, 누적 5613명(입원 390, 퇴원 5204, 사망 19)으로 늘어났다.
경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