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경기 권순우, 윔블던에서 행운 계속될까
권순우(24·당진시청·세계 71위)에게 행운이 계속될까. 윔블던 테니스 대회 1회전 경기가 비와 일몰로 다음 날로 미뤄지면서 재정비할 시간을 얻었다.
28일 윔블던 1회전을 치르고 있는 권순우. [AP=연합뉴스]권순우는 28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 잉글랜드 론 테니스 앤드 크로케 클럽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1회전(128강전)에서 다니엘 마주어(27·독일·160위)와 대결했다. 이날 아침부터 비가 내리면서 야외 코트에서 열리는 경기들이 3시간 넘게 지연됐다. 그러면서 권순우도 경기 대기 시간이 길었다.
그래서인지 랭킹이 한참 아래로 예선을 거쳐 올라온 마주어를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권순우는 1세트 서브에이스에서 마주어에게 6-5로 앞섰지만 범실이 많았다. 더블 폴트(
권순우,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71위로 상승
등록 2021-06-28 오후 3:02:21
수정 2021-06-28 오후 3:02:21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권순우(24·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랭킹 71위가 됐다.
권순우는 28일 발표된 ATP 단식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77위보다 6계단 상승한 7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영국 이스트본에서 열린 ATP 투어 바이킹 인터내셔널에서 개인 첫 투어 대회 단식 4강에 오른 권순우는 자신의 역대 최고 랭킹 69위에도 바짝 다가섰다. 권순우는 지난해 3월 세계 랭킹 69위까지 오른 바 있다.
권순우는 28일 영국 런던의 윔블던에서 개막하는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 출전한다. 1회전 상대는 세계 랭킹 222위 다니엘 마주어(독일)다. 권순우와 마주어의 단식 본선 1회전은 한국 시간으로 29일 0시 안팎에 시작할 예정이다.
권순우는 4대 메
6 key matches on Wimbledon’s opening day
Jack Draper, Nick Kyrgios and Coco Gauff are in action on Monday (PA)
Wimbledon’s two-year hiatus ends on Monday when play gets under way in the 2021 Championships.
Big names Rafael Nadal, Naomi Osaka and Simona Halep have all withdrawn but it promises to be another fascinating fortnight on the lawns of SW19.
Here, the PA news agency picks out six first-round matches that are not to be missed.
Novak Djokovic v Jack Draper
Nineteen-year-old Londoner Draper has long been marked out as Britain’s brightest young male hope. He demonstrated why by reaching the quarter-finals at Queen’s Club last week and now finds himself facing top seed Djokovic, who has not lost at Wimbledon since 2017, in the opening match on Centre Court. It is a daunting task but this will be Djokovic’s first match on grass since the 2019 f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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