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금지’ 만장·벵뒤굴 언론 공개 UN 세계자연유산 보물의 공간 탐험 온도 12~15도 유지되는 천연 에어컨 밧줄 구조 등 용암 동굴 특징 뚜렷
2층 구조로 된 제주 김녕굴의 내부 모습. 제주/ 이정용 선임기자 lee312@hani.co.kr 숨겨진 ‘언더랜드’ 속으로 들어갔다. 깊고 어두운 그곳에는 냉기가 흘렀다. 서늘한 적막을 깨고 “똑 똑 똑”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지난 7일 낮,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에 있는 만장굴.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 동굴의 입구가 열렸다. 문화재청이 10월에 여는 ‘2021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10월1~17일) 행사를 앞두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제주 용암동굴을 언론에 공개했다. 만장굴은 제주말로 ‘아주 깊다’라는 뜻으로, 총길이가 7.4㎞이다. 8천년 전~1만년 전에 생성된 이 굴은 1
문화재청, 제2회 세계유산축전 2021 8월부터 릴레이 개막 zdnet.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zdnet.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제2회 세계유산축전, 문화유산 거점 4곳에서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21-06-30 09:50 송고
제주특별자치도-탐험대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제2회 2021년 세계유산축전 이 네 곳의 문화유산 거점에서 각각 서로 다른 일정으로 열린다.
첫 축전은 8월13일부터 29일까지 백제역사유적지구인 공주와 부여, 익산일대에서 펼쳐진다. 이어 9월에는 안동과 수원 화성일대에서, 10월에는 제주의 화산섬과 용암동굴 일대에서 다양한 체험과 관광 프로그램이 축제와 공연 등의 형식으로 개최된다.
세계유산축전은 국내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세계유산을 무대로 한 각종 전통공연과 체험과 재현행사,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영상 상영 등을 마련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