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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교란식물에 점령 DMZ…인삼밭 들어서며 두루미 서식지 위협

[현장] 연천 DMZ 생태계 훼손 지난해 홍수로 농경지 곳곳 황폐화, 묵정밭으로 변한 산지 칡덩굴이 점령 ‘두루미 먹이터’ 율무밭은 인삼밭으로…“개발 계획 앞서 보전대책 세워야” 두루미의 먹이터 구실을 하는 경기도 연천군 중면 적거리의 논 습지와 율무밭이 최근 인삼밭으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다. “지금대로라면 수년 안에 민통선 전역은 단풍잎돼지풀과 칡덩굴로 뒤덮이고, 농경지 대부분은 인삼밭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중앙정부나 경기도 차원에서 전수조사를 통해 실태를 파악하고 디엠제트(DMZ·비무장지대) 일원의 산림 복원을 서둘러야 합니다.” 지난 16일 백승광 한탄강지키기운동본부 공동대표는 경기도 연천군 중면 적거리, 합수리, 횡산리 등 민간인통제구역(민통선) 일대에서 최근 급속도로 진행된 생태계 훼손 실태를 조목

고창 운곡습지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담비·수달·삵 잇따라 포착

고창 운곡습지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담비·수달·삵.. 잇따라 포착 등록날짜 [ 2021년07월23일 09시16분 ]     공개된 영상에는 담비가 먹이를 물고 급히 자리를 뜨는 모습이 생생히 담겼다. 담비는 멸종위기종 2급으로 호랑이가 자취를 감춘 남한 지역에서는 최상위 포식자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수달(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천연기념물 330호)과 삵(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멧토끼 등의 다양한 포유류들이 이동하는 모습도 카메라에 잡혔다.   전체 면적 1.797㎢(약 55만평)에 달하는 고창군 운곡람사르습지에는 식물 500여종과 곤충·동물 360여종이 서식한다. 국내에서 이 정도 규모의 생물종이 한 지역에서 서식하는 것은 매우 희귀한 일이다.   고창군은 관련 영상을 전북지방환경청과 협의해 운곡습지 생물 다양성을 홍보하고, 생태적 가치

[ESC] 제주가 감춘 언더랜드 동굴의 오싹한 매력 : ESC : 특화섹션 : 뉴스 : 한겨레

‘출입금지’ 만장·벵뒤굴 언론 공개 UN 세계자연유산 보물의 공간 탐험 온도 12~15도 유지되는 천연 에어컨 밧줄 구조 등 용암 동굴 특징 뚜렷 2층 구조로 된 제주 김녕굴의 내부 모습. 제주/ 이정용 선임기자 lee312@hani.co.kr 숨겨진 ‘언더랜드’ 속으로 들어갔다. 깊고 어두운 그곳에는 냉기가 흘렀다. 서늘한 적막을 깨고 “똑 똑 똑”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 지난 7일 낮,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에 있는 만장굴.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 동굴의 입구가 열렸다. 문화재청이 10월에 여는 ‘2021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10월1~17일) 행사를 앞두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제주 용암동굴을 언론에 공개했다. 만장굴은 제주말로 ‘아주 깊다’라는 뜻으로, 총길이가 7.4㎞이다. 8천년 전~1만년 전에 생성된 이 굴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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