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의 3승 도전, 6일 MLB 팀 승률 1위 SF
주요포토기사 [일간스포츠] 입력 2021.07.04 09:24
글자크기 세인트루이스는 오는 6~7일 샌프란시스코전 선발 투수로 김광현과 애덤 웨인라이트을 구단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로써 김광현은 6일 오전 7시 5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벌이는 샌프란시스코전에 선발 투수로 확정됐다. 샌프란시스코는 3일까지 51승 30패(승률 0.630)를 기록하고 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골 우승팀 LA 다저스를 제치고 1위에 올라있다. 지구를 넘어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가장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공격력도 세다. 팀 OPS는 0.758로 내셔널리그 1위(리그 4위)에 올랐다. 포수 버스터 포지는 3일까지 타율 0.328·12홈런·27타점을, 스티븐 두가도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