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률 5.1%, 3년 연속 한 자릿수 기록
온라인 기사 2021.07.13 10:42 [일요신문]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1% 오른 시간당 916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최저임금위)는 지난 12일 밤 정부세종청사에서 제9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간당 9160원으로 의결했다. 이는 올해 시급인 8720원보다 440원 높은 금액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의 월 환산액(월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은 191만 4440원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5.1% 오른 시간당 916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인 이동호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사무총장. 사진=연합뉴스현 정부 최저임금 인상률은 적용 연도를 기준으로 2018년 16.4%, 2019년 10.9%로 2년 연속 두 자릿수였지만 2020년 2.9%, 올해 1.5%로 떨어지며 역대 최저 인상률을 기록했다. 내년도 인상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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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내년 최저임금 9160원 결정에 최임위 존중…높이 평가 -국민일보 kmib.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kmib.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최저임금 9160원…민노총 총파업 예고 ·한노총 사실상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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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MT리포트]최저임금 1만원은 없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회원들이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2022년 적용 최저임금 인상! 불평등 구조 타파! 를 촉구하는 도보행진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최저임금위원회가 13일 내년도 최저임금을 9160원으로 최종 의결하자 노동계를 대표하는 양대노총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민주노총 소속 근로자위원 4명은 집단 퇴장 이후 표결에 참여하지 않을 정도로 불만을 표시했고, 최종 의결 이후엔 총 파업을 예고했다. 반면 한국노총 소속 근로자위원 5명은 최종 표결에 참여했고 의결 이후 내놓은 입장문도 사실상 수용의사로 읽힌다.
양대노총 근로자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