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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3일 1만명 규모 집회 강행…김 총리 “엄정 대처할 것” 민주노총 “철저한 방역 속 집회할 의지·능력이 있다” “윤석열 출마 선언에도 500명 모였는데 노동자 집회는 막나” 김 총리 “코로나19 확산 우려…엄정하게 대처할 것” 등록 2021-07-01 오전 11:37:27 수정 2021-07-01 오전 11:37:27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민주노총이 오는 3일 서울 여의도에서 1만명 규모의 전국노동자대회를 강행하기로 했다. 정부는 민주노총의 집회에 대해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오는 3일 예정된 전국노동자대회 관련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1일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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