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9일 궂긴소식 : 궂긴소식 : 사회 : 뉴스 : 한겨레 hani.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hani.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밀알복지재단이 지난달 이종현씨에게 전달한 기부금 후원 증서. 이씨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사진 촬영을 정중히 거절했다. 밀알복지재단 제공
밀알복지재단으로 지난달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수화기 너머 남성은 대뜸 “5년 전 너무 고마웠다”며 재단에서 신장이식 수술 지원을 담당했던 김래홍 사회복지사를 찾았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전북 익산에 사는 이종현(50)씨였다. 5년 전 밀알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도움으로 신장 이식을 받았던 그는 “과거의 신세를 갚고 싶다”며 밀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씨는 14일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1000만원이 개인적으로는 큰돈이지만, 막상 누군가 도우려고 보니 너무 적은 금액인 것 같아 부끄럽다”고 했다. 이씨는 “그래도 단 한 번만이라도 하나님 기쁘게 하는 일을 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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