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T1, 실수 연발 아프리카 잡고 3연승-국민일보 kmib.co.kr - get the latest breaking news, showbiz & celebrity photos, sport news & rumours, viral videos and top stories from kmib.co.kr Daily Mail and Mail on Sunday newspapers.
주춤하는 담원-한화생명, 파죽지세 농심, 살아난 T1-젠지
T1과 담원을 연이어 꺾으며 4연승으로 젠지와 함께 9승 고지에 오른 농심의 기세가 눈에 띄는 가운데, T1은 처음으로 한 주에 2승을 기록하며 승률 5할에서 벗어서 7승 5패로 상위권 대열에 합류했다. 감독과 코치진이 교체되는 상황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한 T1은 남은 일정에 상위권 경쟁을 기대케했다. 담원과 T1에 패한 젠지는 2연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반면, 담원은 T1에 패하면서 2연패에 빠졌다.
▲ 6주차 LCK 순위 2021 LCK 섬머시즌 6주차가 마무리됐다. 농심이 4연승으로 2위까지 치고 올라온 가운데, T1과 젠지가 연승을 기록중이며 좋은 기세를 올렸다. 반면 한화생명과 담원은 연패로 주춤했다. ⓒ LCK
젠지-농심-담원-T1이 7승으로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에서 한 발 앞서나
농심 레드포스에서 든든히 서포터를 맡고 있는 ‘켈린’ 김형규가 스스로의 폼이 0.5점이라면서 “더 성장하고 부족함을 채우겠다”고 다짐했다.
김형규가 활약한 농심은 18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2라운드 경기에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 0 완승을 거뒀다.
이날 김형규는 유미, 레오나를 골라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국민일보와 만난 김형규는 현 시점에서의 목표가 롤드컵 직행이라면서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형규와의 인터뷰 일문일답이다.
-오늘 2대 0으로 깔끔하게 이기면서 9승 고지에 올랐다. 본인 플레이 만족하는지.
“형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되게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준 것 같아 만족스럽다. 운영적으로 굉장히 많이 마음에 들
프레딧 브리온이 1라운드 설욕에 성공했다.
브리온은 18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2라운드 경기에서 DRX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 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5승 7패 세트득실 -1이 된 브리온은 7위로 올라섰다. 반면 DRX는 1승 11패를 기록하며 최하위 자리에 더욱 깊숙히 빠졌다.
첫 세트에서 브리온이 물 샐 틈 없는 경기력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릴리아(엄티)의 종횡무진 활약이 눈부셨다. 라인전 단계에서 모든 라인에 승전보가 울렸다. 협곡의 전령과 드래곤 버프를 독식한 브리온은 타워를 빠르게 무너뜨리며 스노우볼을 굴렸다.
브리온은 24분만에 대지 드래곤 영혼을 흡수하고 내셔 남작 버프까지 차지하며 쐐기를 박았다. 이즈리얼(태윤)이 고군분투 했지만 체급에서 어쩔 도리가 없었다. 브리온
농심 레드포스가 9승 신고를 하며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농심은 18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시즌 2라운드 경기에서 KT 롤스터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대 0 완승을 거뒀다.
농심은 이날 물샐틈없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KT를 옭죈 끝에 승리를 쟁취했다. 이날 승리로 9승 3패 세트득실 +9가 된 농심은 젠지(9승 2패)에 승률에서 뒤진 2위에 자리했다.
농심은 1세트부터 완전한 경기력을 뽐냈다. 농심이 유미(켈린)의 활약에 힘입어 초반 킬 포인트를 다량 획득하고 시작했지만 비에고(도란), 루시안(도브)이 각 라인에서 솔로킬을 내며 맞섰다. 18분경 미드에서 KT가 전광석화 같은 전투로 에이스를 띄웠다. 그러나 20분경 농심이 정글쪽에서 매복 플레이로 2킬을 딴 뒤 내셔 남작 버프를 차지했다.
주도권을 잡은 농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