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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 차량 호텔 주차장서 발견하고 흉기로 찌른 프로골퍼 징역3년 한상연 기자 형기 범행 이미지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전 여자친구의 차량이 호텔 주차장에 주차돼 있는 것을 보고 확하나 흉기로 수차례 찌른 프로골퍼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윤경아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고 있는 프로골퍼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월 서울 한 호텔 주차장에서 전 여자친구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전날 B씨에게 이별통보를 받고 B씨를 찾아 돌아다니다 한 호텔 주차장에서 B씨의 차량이 세워져 있는 것을 발견, 나오지 않으면 차를 부수고 B씨와 남자를 죽이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협박에도 B씨가 호텔에서 나오지 않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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